[더 유로피언] 신라 호텔 쉐프 출신이 요리하는 "더 유로피언"에서 먹어본 '루꼴라 프로슈토 피자'와 '해산물 바질 크림파스타'

 

 

여러분 안녕하세요~
새싹리뷰의 새심이에요.

더유로피언 새싹리뷰

이번에는 광교 카페거리에 있는 양식집 "더 유로피언"에 다녀왔어요.
광교 카페거리 위치상 상현역으로 가도, 광교 중앙역으로 가도 애매한 위치이긴 하나
신라 호텔 쉐프 출신이 요리하는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가보게 되었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더유로피언 내부

중세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인테리어로 되어있더라고요.

더유로피언 내부

맨 처음에 가게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위로 올라가는 계단과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 이렇게 두 갈래길로 나뉘는데 저희는 먼저 올라가서 직원 분께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도착했을 때는 2층에 이미 손님이 많아서 저희는 1층으로 안내받아 식사했는데
2층보다는 1층이 테이블 간 간격이 더 넓고 아늑한 것 같아서 오히려 더 좋더라고요.

 

천장에는 멋들어진 샹들리에들이 걸려있었고 테이블에는 예쁜 식기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더 유로피언 요리

메뉴는 뭐가 있나하고 메뉴판을 보니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어요.
스타터, 파스타, 리조또, 피자, 스테이크, 디저트 등의 카테고리가 있었는데 각각의 메뉴들을 자세히 보니
정말 트러플을 사용한 메뉴들이 많은 걸 알 수 있었어요.

가게를 들어오자마자 맛있는 트러플 향이 진동을 해서 너무 좋으면서도 신기했는데
인위적인 향이 아니라 정말 트러플을 이용한 요리를 많이해서 그 향이 나는구나 싶어서 신기했습니다.

 

어쨌든 저희는 뭐를 시킬까 고민하다가 파스타에서 해산물 바질 크림 파스타,
피자에서 루꼴라 프로슈토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더 유로피언 와인

와인은 따로 시키지 않았는데 메뉴판 뒤쪽에 보니 와인 메뉴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분위기도 와인 마시기에 좋아서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은 같이 주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더 유로피언 식기

주문 후 인테리어 감상타임~
식기마저 예뻐서
먹스타그램하시는 분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레스토랑인 것 같았습니다.

해산물 바질 크림 파스타

그러다가 등장한 해산물 바질 크림 파스타

더 유로피언 해산물 바질 크림 파스타

바질향이 너무 좋고 관자가 정말 부드러워서 만족스러웠던 파스타였습니다.
바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리고 싶어요.

더 유로피언 루꼴라 프로슈토 피자

루꼴라 프로슈토 피자

더 유로피언 새싹리뷰

루꼴라가 듬뿍 얹어진 피자였는데
호불호 없이 다들 좋아할 것 같은 피자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맛이 정말 좋았어요.

 

더 유로피언

두 메뉴를 다 먹어보고 나서 친구랑 둘 다 "더 유로피언"에 오기 잘했다며 이야기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신라 호텔 출신 요리사 분이 해서 더 맛있고 그런건 모르겠지만
분위기 좋고 맛있어서 기분 좋게 식사하고 시간보내기 좋은 곳 같습니다.
2명이서 먹기에 양이 많았지만 맛있어서 열심히 먹고 배가 엄청 부른 상태에서 나왔어요.

 

 

 

광교나 상현역에 놀러가신 분들 중에서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에서 양식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는 한 번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것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다들 맛있는 식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