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새싹리뷰의 새심이에요.
친구랑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갔다가
디큐브시티 지하1층 식품관 안에 있는 샤브샤브맛집인 "강호연파"에 들려보았어요.
강호연파의 메뉴판은 이러합니다.
메뉴는 크게 샤브샤브와 편백찜으로 나뉘어져 있는 걸 볼 수 있죠.
편백찜도 맛있어보였지만 이날은 샤브샤브가 먹고 싶어서 친구랑 둘 다 소고기 샤브샤브를 먹기로 했습니다.
소고기 샤브샤브에서도 육수도 멸치 육수랑 매운해물육수 2가지 중에 하나 고를 수 있는데
육수로는 멸치 육수를 골랐어요.
자리에 앉아서 먼저 메뉴를 고르고 주문을 하려고 보니 이곳은 선결제시스템으로 운영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메뉴를 고르고 난 후에는 계산대로 가서 먼저 계산을 하고 왔습니다.
이곳의 자리는 이렇게 바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데
결제를 마치고 자리에 앉으니 음식들을 바로 준비해서 위에 올려주셨습니다.
재료가 나오면 자리에 있는 개별 인덕션에서 바로 끓여먹는 시스템이라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조리할 수 있었어요.
멸치육수가 담긴 냄비를 먼저 인덕션에 올려서 끓게 기다려주었습니다.
끓는 동안 야채와 고기들 구경하기
딱 1인분 양으로 적당하게 잘 구성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담겨나온 나무 트레이가 예뻐서 그런지 느낌이 음식이 정갈해 보였습니다.
멸치 육수 올려놓고 야채 투하하기 전에 끓기를 기다리는 저와 저의 친구.
인덕션 온도는 둘 다 5로 고정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야채와 함꼐 나온 것이 또 있는데요
바로 이 칼국수면입니다.
친구랑 제꺼 두 덩어리가 한 접시에 예쁘게 담겨왔더라고요.
정말 딱 괜찮은 구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덧 육수가 끓기 시작해서
수저세트와 함께 들어있었던 집게를 이용해서 야채를 육수 안에 넣어주었습니다.
정말 맛있게 요리되고 있죠.
실제로 맛도 맛있었어요.
소스없이 먹어도 맛있긴하나 그래도 샤브샤브는 소스가 있으면 조금 더 다양한 맛으로 먹을 수 있죠.
강호연파에서는 3가지 소스가 준비외어 있더라고요.
칠리소스, 고메다래소스,유자폰즈소스
친구랑 종류별로 하나씩 짜서 나눠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샤브샤브의 마무리 칼국수.
칼국수를 먹을 때 쯤에는 육수가 많이 줄어서 소스 옆에 있는 멸치육수를 한 번 더 부어주고 면을 투하했습니다.
칼국수면이 맛있어서 없었으면 엄청 아쉬웠을 것 같더라고요.
마무리까지 완벽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강호연파에서 소고기샤브샤브를 먹어보았는데요
특별한 소스를 썼다거나 특별한 재료를 사용해서 만든 것은 아니었기에
사실 엄청 특별하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겠지만
기본에 충실한 맛이어서 저는 너무 만족스러웠고 맛있었습니다.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정갈하게 샤브샤브 한 상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강호연파를 추천드리며 이번 리뷰는 마치겠습니다.
다들 맛있는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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