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새싹리뷰의 새심이에요:)
오늘은 공덕역 갈비탕 맛집! "우가촌 설렁탕"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들어 부쩍 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뜻한 음식을 많이 찾게 되더라고요.
겨울 맞이하는 기분도 낼 겸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우가촌 설렁탕" 평점이랑 리뷰가 괜찮길래 한 번 방문해 보았어요ㅎㅎ
우가촌 설렁탕은 공덕역 6번 출구에서 3분 정도 거리에 있는데요
설렁탕 말고도 갈비탕, 도가니탕, 꼬리곰탕 등을 요리하신다고 합니다.
저희는 평일 점심에 방문했는데 공덕역에 회사가 많아서 그런지
직장인 분들이 많이 찾아주고 계시더라고요.
찐 맛집이 분명합니다!ㅎㅎ
자리를 찾아 앉으면 직원 분이 어떤 메뉴를 주문하실 건지 여쭤봐주십니다.
메뉴판을 따로 주시진 않고 주문을 받으시는데
계산대 옆 벽면에 붙어 있는 메뉴를 참고해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ㅎㅎ
제가 찍어왔으니 위에 있는 사진 보고 미리 생각해 가셔도 좋을 거 같아요.
저희는 원래부터 갈비탕을 먹을 생각으로 왔기 때문에 빠르게 갈비탕을 주문하고
책상에 놓여져 있는 이 아이들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이 아이들의 정체는 바로,,!
맛있는 김치들입니다!
배추김치, 갓김치, 깍두기가 준비되어 있어요.
원래 갈비탕, 설렁탕 집에서 김치 굉장히 중요한 거 아시죠?
과연 어떤 맛일지!
그리고 갈비탕에 넣어먹을 수 있는 송송 썰어져 있는 파도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저는 파를 좋아해서 이따 나온 갈비탕에도 더 넣어주었어요ㅎㅎ
이렇게 김치를 접시들에 옮겨담고 자르고 있다보니
기다릴 새도 없이 벌써 등장한 갈비탕!
진짜 빨리 나오더라고요!!
속도에 놀랐습니다.
파를 더 추가한 후의 갈비탕 클로즈 샷!
더 맛있어 보이죠?
그 뒤에는 정말 식사에만 몰두해서 그런지 추가 사진이 없네요..(머쓱)ㅎㅎ
정말 맛있었습니다!
따뜻한 갈비탕 국물이랑 갈비대 열심히 뜯은 후에
밥까지 말아 먹으니까 정말 금상첨화더라고요.
그리고 가끔씩 곁들여준 김치마저 맛있었습니다.
저는 다음에도 또 갈 거 같네요ㅎㅎ
겨울에 근처 들리시는 분들!
"우거지 설렁탕"에서 뜨끈한 갈비탕 하나 하고 가세요~
강추합니다ㅎㅎ
그럼 다들 맛있는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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