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집: 누메로 도스 | 카페: 래뮤] 직접 다녀오고 알려주는 성수 인근 맛집 카페 추천

 

 

여러분 안녕하세요~
새싹리뷰의 새심입니다.

 

누메로도스 래뮤 성수 맛집&카페 새싹리뷰

 

성수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핫플이고 그만큼 맛있는 음식점, 카페들이 가득해서

어딜 가야할 지 매번 고민하게 만드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성수에 놀러갔다가 다녀온 좋은 밥집과 디저트 카페 정보로 돌아왔어요.

 

 

먼저 음식점부터 소개하도록 할게요.
음식점은 누메로 도스라는 양식집인데
사실 성수보다는 뚝섬역에 가깝습니다.
뚝섬역 6번 출구에서 나와서 조금 걷다보면 나오는데
가지그라탕, 마스카포네, 카프레제, 깔조네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 곳이었어요.

 

 

저희는 2명이서 방문하였는데 버섯 크림 리조또,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 깔조네 이렇게 먹었어요.

 

 

누메로도스 깔조네

 

깔조네가 정말 신기하게 생겨서 놀랐어요.

만두 모양의 피자라고 메뉴판에 소개되어 있더니 정말 그렇게 생겼더라고요.

안에 바질이랑 치즈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 제가 바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누메로도스 아마트리치아나

 

아마트리치아나랑 버섯 크림 리조또도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 깔조네랑 버섯 크림 리조또가 계속 먹다보면 살짝 느끼한 감이 있는데

아마트리치아나가 매콤한 맛이라서 그걸 잡아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세 메뉴 모두 맛있었고 느끼한 거랑 안 느끼한 거랑 같이 먹어서 그런지 조합도 좋았던 것 같아요.

 

 

누메로도스 버섯 크림 지조또

 

다만, 다 맛있어보여서 일단 2명이서 3 메뉴를 시도해보긴 했으나 양은 많이 남았어요ㅎㅎ

2명이서 방문하시면 2 메뉴만 시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누메로도스에서는 양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을 함께 판매하고 있긴 하나  

콜키지프리라서 와인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시는 와인을 직접 들고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배불리 먹고 나서는 이제 디저트 카페를 향했어요.

디저트 카페는 성수 쪽에 있는 곳이라서 조금 걸어야 했는데

뚝섬이랑 성수랑 워낙 가깝기도 하고 누메로 도스에서 정말 배불리 먹어서 걷는 시간이 필요했었던터라

움직이는 데 딱히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누메로 도스에서 래뮤까지 네이버 지도로 걸어서 9분 거리였어요.

 

그렇게 해서 도착한 래뮤.
맨 처음에 네이버 지도 상으로 래뮤 있는 곳에 있는데 안 보여서 어딘지

주변을 열심히 둘러보니 래뮤는 상가 2층에 자리하고 있더라고요.

다른 분들 혼동 없으시길 바랍니다ㅎㅎ

그래서 래뮤 안에 들어가보았는데 하얗고 밝은 분위기여서 좋았습니다.

누메로 도스는 약간 어둑어둑한 분위기였어서 분위기 반전이랄까요ㅎㅎ

 

래뮤 딸기 몽블랑

 

그래서 음료 1개씩이랑 디저트 메뉴 한 개를 골랐는데 디저트 메뉴는 딸기 몽블랑으로 골랐습니다.

이게 그래서 딸기 몽블랑 사진이에요.
너무 예쁘죠.
사실 이 사진 보고 래뮤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맛도 정말 폭신폭신하고 달달하니 맛있더라고요.
맨 아래층이 타르트 재질처럼 딱딱한데 달달한 과자여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래뮤 딸기 몽블랑

 

 

너무 예뻐서 한 번 더 첨부!ㅎㅎ
래뮤 방문하실 분들은 꼭 한 번 드셔보세요.

 

이렇게 해서 성수 맛집부터 카페 투어까지 완료했습니다.
저는 음식점이링 카페 모두 만족스러웠는데 혹시 성수에서 어디에 갈 지 코스를 짜고 계신 분이라면

한 번 누메로도스랑 래뮤도 생각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이번 리뷰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다들 맛있는 식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