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동요츠야] 와썹맨 박준형도 인정한 샤로수집 맛집 of 맛집, 텐동요츠야

 

여러분 안녕하세요~
새싹리뷰의 새심이에요.

 

텐동요츠야, 새싹리뷰

 

오늘은 샤로수길 맛집으로 꾸준히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텐동요츠야에 다녀왔습니다.

텐동요츠야 같은 경우는 이 근처 주민들에게도 줄을 오래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웨이팅 맛집으로 유명한데요, 예전에 지오디 멤버 박준형씨가 나온 와썹맨에서도 소개가 되어 더욱이 인기를 끌은 곳입니다.

 

그 이후로 위치를 이전해서 조금 더 넓은 곳으로 갔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마침 친구가 텐동요츠야 한 번 가보자고 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웨이팅은 20분 내외로 했는데 매장 내의 웨이팅 좌석에서 앉아서 기다리면서 했기 때문에

웨이팅 때문에 방문을 망설일 정도는 아닌 것 같더라고요.

 

스페셜텐동

 

다만 내부 웨이팅 좌석이 더 차면 밖에서 대기해야해서

요즘 날씨에 그만한 고역이 또 있을까 싶으니 주의는 해야 할 것 같긴합니다.

그래도 갔을 때 외부 웨이팅이 없거나 적다면 시도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주문은 매장 내부에서 웨이팅을 기다리면서 진행하였는데요,

친구는 에비동텐동에 매실 하이볼, 저는 스페셜텐동이 매실 하이볼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자리는 테이블 좌석과 다찌쪽 좌석이 있었는데 저희는 다찌쪽 좌석을 안내받았어요.

평소 테이블 좌석을 더 선호하긴 하는데 여기 다찌쪽 좌석은 어느 정도 공간감도 있으면서

셰프님들이 요리하시는 걸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옆 쪽 자리에 혼자 방문해서 식사하시는 분도 계셨는데

혼자 방문해서 다찌쪽 자리에 앉으면 식사가 심심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매실 하이볼, 새싹리뷰

 

친구랑 기다리면서 이야기하다보니 먼저 매실하이볼 2잔이 먼저 나왔습니다.

 

 

스폐셜텐동, 새싹리뷰

 

그리고 곧이어 저희 둘의 텐동이 각각 나왔는데요, 튀김이 정말 각양각색에 푸짐하더라고요.

주변을 둘러보니 위에 얹어진 그릇에 일단 튀김을 다 던 후에

아래에 있는 밥과 맘에 드는 튀김 하나를 조합히서 먹더라고요.

 

 

튀김이 정말 바삭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겉에 간장이 살짝 묻어있는지 짭쪼롬한 맛도 있었어요.

 

스폐셜텐동, 새싹리뷰

 

 

이건 스폐셜텐동, 아래는 에비동텐동입니다.

 

 

에비동텐동, 새싹리뷰

 

그리고 튀김만 먹다보면 좀 기름져서 물릴 것 같은 순간이 있었는데

그때 텐동과 함께 나온 장국 한 입 들이키면 딱 물리는 게 중화되면서 좋더라고요.

 

 

그래도 느끼한 게 싫으면 밥에 시치미를 뿌려서 비벼먹으면 된다고 하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폐셜텐동, 새싹리뷰

 

먹다보니 양이 너무 많아서 다 먹지 못하고 나왔는데 텐동 종류도 정말 많고 바삭바삭해서

텐동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이곳은 정말 천국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왔습니다.

텐동 좋아하시는 분은 한 번 날씨 선선할 때 방문하시길 추천드리며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다들 맛있는 식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