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새싹리뷰의 새심이에요.
이번에는 춘리마라탕 신림점에서 "불맛 일품 마라샹궈"를 주문해 보았어요.
춘리마라탕 신림점에서 마라샹궈를 주문하는 방벙는 크게 2가지이더라고요
재료들이 정해져 있어 그 재료들로 요리하는 "불맛 일품 마라샹궈"와
기본 재료 없이 고기, 야채, 두부, 버섯 토핑, 면류, 완자류 등 모든 재료들을 직접 선택하면
그 재료들로 조리되는 "셀프 마라샹궈"가 바로 그 2가지인데요
셀프 마라샹궈는 골라야할 것들이 많죠.
근데 그 종류 안에서도 선택지가 정말 여러 개 있더라고요.
셀프 마라샹궈로 입맛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해서 드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저는 춘리마라탕 첫 주문이니 재료들이 정해져 있는 "불맛 일품 마라샹궈"로 주문하였습니다.
재료들이 정해져 있는 "불맛 일품 마라샹궈"도 선택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매운맛 단계와 마라맛 단계입니다.
매운맛은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마라맛도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었는데
저는 둘 다 2단계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스스로 매운 걸 그래도 어느 정도 먹는다고 생각한 사람이어서
(엽기떡볶이는 엽떡 초보맛, 신전떡볶이는 중간맛을 딱 맵지 않고 맛있다고 느끼는 정도)
2단계 정도면 무난하게 먹겠거니 하고 선택했습니다.
배달은 이렇게 왔어요.
불맛 일품 마라샹궈, 밥, 콜라가 함께 왔죠
불맛 일품 마라샹궈가 들어있는 용기를 얼른 열어보았는데요
불맛 일품 마라샹궈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불맛 일품 마라샹궈 1인분에는
소고기, 숙주, 중국당면, 피쉬볼, 건두부, 청경채,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알배기, 푸주, 비엔나소세지 등이 들어 있다고 소개되어 있던데
정말 그래 보이죠?
밥은 제가 따로 주문한 게 아니고 기본으로 같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밥이랑도 같이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마라맛 단계와 맵기 단계는 2단계로 설정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약간 후회했습니다..ㅎㅎㅎ
둘 다 1단계 할걸..
얼얼하더라고요ㅎㅎ
그래도 밥이랑 같이 먹어서 얼얼함이 심하지 않았고
마냥 얼얼하기보다는 맛있게 얼얼해서 좋았습니다.
매운 맛 1단계가 "약간 매운 맛"이고 2단계가 "매운맛 좀 아시는 분"이던데
다음에는 한 번 1단계로도 시켜보아야겠네요!ㅎㅎ
이렇게 해서 춘리마라탕 신림점 "불맛 일품 마라샹궈"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양도 많아서 정말 배불렀네요.
이것으로 리뷰는 마치겠습니다.
다들 맛있는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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