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새싹리뷰의 새심이에요~
오늘은 미금역 근처 양꼬치 맛집 "이가네양꼬치 미금점"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미금역 카페에서 놀다가 양꼬치가 먹고싶다고 해서 근처 양꼬치 맛집을 검색해 보았는데
"이가네양꼬치 미금점"이 정말 평이 좋더라고요.
미금역 4번 출구 쪽에서 5~7분 정도 거리에 있는 곳이라 미금역 사거리에서 조금 벗어나 있는 곳이었지만
맛집이 있는 곳이라면!
조금 걸어도 되지~ㅎㅎ라는 생각에 한 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미금점이라는 말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이가네양꼬치는 체인점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이번에 이름을 처음 들어본 거였는데 앞으로 정말정말 자주 갈 것 같습니다.
정말 맛있었거든요..ㅎㅎㅎ
그러면 본격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어느덧 도착한 이가네양꼬치
외관입니다! 두둥!
맛집의 느낌이 풍겨지시나요.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건물 안은 아니지만 이렇게 밖에 마련된 자리도 있었는데
저희는 밝고 따뜻한 안쪽으로 들어옵니다.
안이 넓직하니 좋더라고요.
메뉴판은 이렇게 벽에 붙어 있었는데요
아앗, 꼬치류가 조금 가려져 있네요.
꼬치류만 다시 써보면 꼬치류에는 양왕갈비, 양등심꼬치, 양왕꼬치가 있습니다.
저희는 4명이서 방문한 것이었는데요
일단 양꼬치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양왕꼬치 4개를 주문하였고
요리류로 마라탕이 정말 맛있다는 후기를 보고 와서 마라탕도 추가하였습니다.
주문이 끝나니 이렇게 반찬들이 준비가 되었습니다.
배고픈 상태에서 먹어서 그런지 특별한 반찬이 아니어도 맛있게 느껴지는 매직을 경험했습니다!ㅎㅎ
특히 달달한 땅콩! 저희 입맛에는 딱 맞았어요.
양꼬치와 같이 먹을 수 있는 소스들도 준비되어 있었지요~ㅎㅎ
땅콩으로 배고픔을 달래며 기다리니 안에 숯불을 넣어주셨고
기다리던 양꼬치들도 가져다주셨습니다.
따란~ 준비해주신 양꼬치를 가지런히 잘 꽂아줍니다.
그러면 양꼬치들이 알아서 돌아가며 알맞게 구워지죠~ㅎㅎ
돌아가는 게 너무 귀여워서 동영상으로 한 번 가져와 봤어요ㅎㅎ
그런데 양꼬치 정말 크고 토실토실해보이지 않나요.
먹기 전부터 기대하게 만드는 비주얼!
맛도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등장한 마라탕!
와우,, 왜 후기들에서 마라탕을 꼭 시키라고 했는지 알 것만 같은 비주얼이지 않나요.
진짜 맛도 좋고 양도 많고 마라탕 맛집이더라고요.
국물도 칼칼하니, 저는 지금까지 먹어본 마라탕 중에 여기서 먹은 마라탕이 최고였던 것 같아요.
그렇게 양꼬치와 마라탕을 맛있게 먹다보니 칭따오를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양꼬치는 칭따오 아니겠습니까?ㅎㅎ
치얼스~
양꼬치가 토실토실하고 마라탕도 양이 많다보니 배가 적당히 부르더라고요.
여기서 그만 먹어도 딱 배부르고 좋았지만
음식들이 다 맛있다보니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다는 한 친구의 의견에 모두 동의하게 되었습니다.ㅎㅎ
그래서 추가한 온면이랑 볶음밥 등장이오~
온면
그리고 볶음밥!
둘 다 정말 맛있더라고요.
온면의 면도 정말 맛있게 잘 넘어갔고 온면 위에 올려진 김치들이랑 같이 먹으니까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볶음밥도 고슬고슬하니 맛있었어요.
특별한 건 없는데 맛있어서 자꾸 손이 가는 그런 맛!
뭔지 아시겠나요? 저는 딱 그런 맛이었어요!ㅎㅎ
이렇게 먹다보니 시간이 거의 9시여서 얼른 자리를 정리하고 나왔네요.
나오는 순간 다음에 또 언제 올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곳이었습니다.
정말 맛있었네요.
원래 이가네양꼬치 미금점의 영업시간은
매일 14:00~02:00
라고 해요.
2 to 2네요ㅎㅎ
얼른 코로나가 끝나서 2 to 2 영업하는 날이 오셨으면!ㅎㅎ
앞으로는 양꼬치하면 이가네양꼬치를 제일 먼저 떠올릴 거 같아요!
미금역에서 약속이 있으신 분들!
미금역 사거리에서 조금 벗어나도 괜찮으시다면 이가네양꼬치 한 번 들려보세요.
정말 후회없는 한 끼 식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그러면 이상으로 리뷰를 마칠게요.
다들 맛있는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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