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새싹리뷰의 새심입니다.
이번엔 이전에 다녀왔지만 리뷰 시기를 못쳐서 못했었던 영통 초밥 맛집 마초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마쵸는 영통에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는 데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초밥을 먹고 싶다는 친구 말에 찾게 된 음식점이에요.
인터넷에 영통 초밥으로 음식점을 검색했을 때
다른 음식점들은 뭔가 광고성 글들 너무 많기도 하고 리뷰가 막 좋지 않아서
계속 스크롤을 내리다가 발견한 음식점인데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이력도 있는 맛집이더라고요.
정말 맛집을 발견해버렸습니다ㅎㅎ
일단 가게 와관이랑 내부가 굉장히 깔끔했고
영통 초밥 맛집으로 이미 주변 사람들한테는 알려져 있는 곳인지 웨이팅이 조금 있었습니다.
아마 초밥 맛도 초밥 맛인데
영통으로 외관이나 내부가 고급진 분위기여서 영통으로 데이트 오신 분들도 많이 찾으시는 것 같았어요.
이 곳의 초밥 리뷰들을 찾아보면 다 맛있다는 칭찬 일색이었는데
저는 그 중에서도 흰살숙성초밥을 먹어보러 왔습니다.
마초의 흰살숙성초밥같은 경우는 하루에 판매수량이 한정되어 있는 한정메뉴인데
광어, 도미, 엔가와, 엔가와아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마쵸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24시간동안 숙성시킨 회로 만든 초밥이라고 하더라고요.
다른 초밥들도 맛있어 보였지만 시그니처 초밥인 흰살숙성초밥은
다른 곳에서는 멀어볼 수 없는 마초만의 초밥일 것 같아서 한 번 시켜보았습니다.
친구도 흰살숙성초밥, 저도 흰살숙성초밥을 주문하고 기다리도 있으니 샐러드가 먼저 등장했습니다.
연어랑 푸릇푸릇한 채소들이 드레싱이랑 잘 어우러져있더라고요
최근에 다시 방문하려고 찾아보니 샐러드에 연어는 없고 다른 게 올라와있던데
아마 그 시즌에 가장 신선한 재료들로 샐러드를 만드시는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리고 우동도 등장했어요.
2인분이 한 번에 담겨져 나와서 그런지 양도 많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메인 디쉬 흰살숙성초밥 등장!
식기도 그렇고 플레이팅도 너무 예쁘게 되어있어서 일단 보는 것만으로도 맛이 기대되더라고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맛있었습니다.
밥 양이랑 회가 적당하게 조화로웠고 밥은 딱 고슬고슬,
회는 숙성되어서 조금 더 찰진 맛이 나서 맛이 괜찮더라고요.
회도 큼직큼직하게 썰려잇어서 양도 꽤 많았고요.
원래도 흰살생선을 좋아하는 지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인계동 초밥 맛집 마쵸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영통역 맛집이나 인계동 맛집을 찾고 계신 분들 중에서 초밥을 드시고 싶으신 분이라면
마초 한 번 추천드리며 이번 리뷰 마치겠습니다.
다들 맛있는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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